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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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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차이 블로그 5편: 다양한 크고 작은 차이들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제가 실리콘밸리와 한국에서 일하는 문화 차이에 대해서 쓴 글들을 잘 아실 것이다. 예전에 삼성전자 본사에서 일했고 현재는 구글 본사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또한 구글에서 한국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리드하면서 느끼는 문화적 차이에 대해서 쓰는 글들이다. - Google과 삼성에서 경험한 일하는 문화 차이 1편 - Google과 삼성에서 경험한 일하는 문화 차이 2편 - 문화 차이 블로그 3편: Google에서 한국 대기업들과 일하며 느낀 문화 차이 - 문화 차이 블로그 4편: HR 시스템과 역할에 관한 이야기 이번에는 그 5편으로 특정 주제없이 다양한 크고 작은 문화 차이들을 써보려고 한다. 예전 글들과 중복되는 내용도 조금은 있을 것 같다. 항상 그렇듯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
문화 차이 블로그 4편: HR 시스템과 역할에 관한 이야기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그간 한국 대기업과 미국 실리콘밸리의 회사 생활에서 경험하고 느낀 내용들을 바탕으로 쓴 문화차이 블로그 3편을 아실꺼라 믿는다. 참고로 전 연대졸업 후 삼성전자에서 해외영업일을 했고 UC Berkeley에서 MBA를 마치고 지금은 구글 본사에서 신규사업제휴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올린 3편의 문화차이 블로그들은 아래 참조 바라고, 경제신문인 이투데이에서는 이 블로그 내용을 소개하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 Google에서 한국 대기업들과 일하며 느낀 문화 차이 (문화 차이 블로그 3편) - Google과 삼성에서 경험한 일하는 문화 차이 2편 - Google과 삼성에서 경험한 일하는 문화 차이 1편 - 제 블로그 글에 관한 이투데이 신문 기사: 삼성전자 vs. 구글, 사내문..
Google에서 한국 대기업들과 일하며 느낀 문화 차이 (문화 차이 블로그 3편) 내 블로그에서 가장 트래픽이 많은 글들 중에 하나가 "Google과 삼성에서 경험한 일하는 문화 차이" 1편과 2편이다. 예전에 삼성본사에서 일했고 지금은 Google 본사에서 일한다는 내 background 덕에 쓸 수 있었던 글이었고 드디어 그 3편을 써본다. 1편과 2편에서는 내가 삼성과 구글, 더 나아가서는 한국 대기업과 미국 실리콘벨리 회사에서 일하면서 느낀 차이점들을 정리했는데 이번에서는 조금 방향을 바꾸어서 구글에서 한국 대기업들을 상대로 일을 하면서 느끼는 것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그래서 제목을 "Google과 삼성에서 경험한 일하는 문화 차이 3편"이 아니라 "Google에서 한국 대기업들과 일하며 느낀 문화 차이 (문화 차이 블로그 3편)"이라고 한다. 역시 개인적인 한정된 경험과 편..
Google과 삼성에서 경험한 일하는 문화 차이 2편 이번 블로그는 작년에 쓴 Google과 삼성전자에서 경험한 문화 차이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뭐든 1편을 보고 2편을 봐야 더 재미있듯 시간이 된다면 작년에 올린 "Google과 삼성에서 경험한 일하는 문화 차이"를 먼저 읽어주길 바란다. 또한 Google은 MBA후에 manager로 들어온거고 삼성에서는 사원이었고, 지금 구글에서 하는 일이 예전에 삼성전자에서 했던 일과 다르고, 지금은 미국에서 살면서 일하는거고 예전 삼성은 한국에서 일한 것이니 공정한 비교가 될 수는 없고, 개인적인 한정된 경험과 편협한 시각을 바탕으로 쓰는 내용임을 유념해주길 바란다. 1) 스스로 알리는 문화 1편에서 여기에선 자신이 관리하는 스케줄에 따라 일을 하고, face time이 중요하지 않아 서로 신경 안쓰..
Google과 삼성에서 경험한 일하는 문화 차이 1편 블로그 이전으로 새로 posting Original posting: 2008년 8월 24일지금 일본행 비행기 안에서 이걸 쓰고 있다. 오늘부터 2주간 일본/한국 출장이 시작된다. 해외 출장이란건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MBA하면서 그리웠는데 (MBA 전 삼성에서 일할때 1년에 5~6번 정도 해외 출장을 다녔음) 다시 출장을 떠나니 기분이 좋다. 또 한국으로 가는 출장이라 기분이 새롭고, 구글 본사에서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떠나는 첫 출장이라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Google에서 일하며 예전 삼성전자에서 일할때와 다르다고 느끼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물론 지금 일하는 팀의 성격이 예전 삼성에서 일했던 팀과 다르고, 또 Google은 MBA후에 manager로 들어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