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에 새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새로운 글들은 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해주세요.

ecosystem

(2)
테크계의 자유방임형 생태계와 중앙집권형 생태계 3년전 블로그에서 테크계의 자유방임형 생태계와 중앙집권형 생태계 이야기를 간단하게 쓴 적이 있다. 자유방임형 생태계와 중앙집권형 생태계란 말은 내가 임의로 만든 용어임을 참조바란다. 테크업계에서 생태계(ecosystem)의 개념은 개인적으로 큰 매력을 느끼는 주제일 뿐 아니라 구글에서 내가 맡아온 프로젝트들이 오픈소셜, 크롬, 구글 TV 등 모두 크게는 생태계를 만드는 일이다. 이번 블로그는 계속 발전하는 테크계의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생태계 요즘 테크업계는 서로 생태계를 만들려는 싸움판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좋은 제품을 잘 만들어서 파는 것이 아니라 디바이스,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포괄하는 생태계를 만들려는 경쟁을 하고 있다. 강력한 생태계는 한번 만들면 경쟁사들이 침범하기 힘든 벽을 (b..
iPhone SDK를 통해서 본 Ecosystem 블로그 이전으로 새로 posting Original posting: 2008년 3월 14일 난 tech 제품이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그 제품을 둘러싼 ecosystem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것이고 굳게 믿고 있다. 그래서 여기 tech 회사들을 만나면 ecosystem의 중요성을 주구장창 이야기 하곤 한다. Hardware건 Software건 Website건 제품 하나로 끝나지 않고 그 제품을 축으로 생태계를 이루어야 leading product이 되고 또 오래간다는 것이다. Ecosystem을 관리하는 방법은 크게 자유 방임형과 중앙 집권형 두가지가 있다고 본다. (참고로 이 두가지 표현은 내가 붙힌 것으로 어디서 인용하는 것은 아님.) 자유 방임형은 제품을 중심으로 ecosystem을 구축..